와이지플러스(YG PLUS) 적자규모 확대 에도 외국인매수, 이유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Entertainment)의 자회사 YG PLUS(037270)가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였음에도 외국인투자자들이 이종목을 순매수중에 있습니다.
올해에만 이미 23만9천주이상의 순매수를 보였고 지난해 연간 실적이 공개된 오늘은 순매도로 전환하였지만 -410주에 불과하였습니다. 같은기간 기관투자자들도 와이지플러스 주식을 45만주이상 순매수하였고 개인투자자들이 91만주이상을 순매도 하였습니다.
▲와이지플러스가 YG E-SHOP을 통해 판매중인 Krunk X BIGBANG BALL BAG, 이미지제공: YG E-SHOP
이번달 27일 빅뱅의 권지용(G-Dragon)의 입대소식과 태양의 3월 군입대 소식이 함께 전해지면서 YG의 주력 수입원이 약 2년동안 사라지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은 조만간 컴백할 블랙핑크(Blackpink)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2016년 08월 08일 블랙핑크가 데뷔하였는데 데뷔 약 5개월전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여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음을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외국인 수급차트
▲출처: 키움증권hts
세번째 정규앨범 (SQUARE THREE) 컴백날짜가 예정보다 다소지연되고 있지만 실력과 외모 모두갖춘 블랙핑크(BLACK PINK) 컴백에 대한 반응은 벌써부터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블랭핑크 공식유튜브 채널 (BLACKPINK)의 구독자수는 이미 570만명을 돌파한가운데 7개월전 업로드된 '마지막처럼(AS IF IT"S YOUR LAST)'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억4천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블랙핑크-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 출처: BLACKPINK 유튜브채널/YG Entertainment
약 1년전 업로드된 트와이스의 'TT'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3.2억을 기록한것과 기간대비 비슷한 수준의 관심도라 볼수 있습니다. 트와이스 효과로 최근 가파른 상승랠리를 이어온 JYP엔터의 주가 흐름을 참고하되 빅뱅의 주력멤버 두명의 군입대가 예정된점도 함께 고려한다면 최근 전고점 돌파수준이 아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한주당 4만원대 정도의 회복움직임을 예상해볼수 있습니다.
YG PLUS도 블랙핑크효과로 매니지먼트, 플래그쉽 스토어 등의 매출증가하여 상품/제품/용역 사업의 실적개선이 예상되기때문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비슷한 수준의 반등세를 보일것으로 판단됩니다.
(자료출처: YG PLUS 분기보고서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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