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주식 < 넥스트매치 - 데이팅 앱 >, 기업분석

아만다 주식 < 넥스트매치 - 데이팅 앱 >, 기업분석

아만다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는 2014년 출시후 연간 30배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데이팅 어플중 1위를 차지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만다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넥스트매치입니다.

넥스트매치의 신상훈 대표는 미국 1위 데이팅 기업 '매치그룹'이 자신에게 영감을 준 거대기업이라 전하였습니다. 또한 '매치그룹'과 중국의 '모모'는 나스닥 시장에 상장해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iOS 및 구글플레이 합산, 소비자 지출기준 2017 상위 앱 (한국)

▲캡처출처: 앱애니 via thisisgame.com

시장조사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iOS및 GooglePlay합산, 소비자 지출기준 한국 상위 앱중에서 아만다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지, 멜론, pooq에 이어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데이팅앱중에는 1위로 정오의 데이트, 심쿵, 앙톡, 당연시 등의 어플들이 그뒤를 이었습니다.

아만다를 운영하는 넥스트매치는 2013년 7월15일 설립되었고 2016년 12월 기준 매출액 10억~50억원사이로 알려졌습니다. 매년 30배이상의 성장률을 보인다고 한 신상훈 대표의 말을 바탕으로 지난해 넥스트매치(아마단)의 매출액을 추정해보면 300억~ 1500억원 사이입니다.

비상장회사이기때문에 정보공개가 제한적이지만 위와같은 속도로 아만다의 매출이 증가할경우 넥스트매치가 데이팅 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상장기업이 될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