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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 지분구조 < 미국 연기금, 홍콩금융관리국 투자 >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 지분구조 < 미국 연기금, 홍콩금융관리국 투자 >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 T)는 택시 콜기능 뿐만아니라 주차 드라이버 호출 서비스(대리운전), 주차, 내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상당한 사업 확장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T 앱 다운로드수는 1,000만을 넘어서며 인기앱/게임 지도/내비게이션 부문에서 1위(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기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카풀 스타트업인 럭시의 지분 100%를 252억에 인수하면서 자회사로 편입하며 시장 및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이미지 캡처출처: 카카오모빌리티 홈페이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금까지 공격적인 투자 및 인수합병(M&A) 전략을 구사할수 있었던것은 성공적인 투자유치때문일것입니다. 2017년 7월 옴니콤 그룹(Omnicom Group)의 손자회사인 TPG Captial이 카카오모빌리티에 3천억원, TPG컨소시엄이 2천억원씩을 투자하면서 총 5천억원을 투자 받았습니다.

이후 오릭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홍콩금융관리국, 텍사스교직원퇴직연금, 캘리포니아주립대교직원 퇴직연금이 잇달아 카카오모빌리티에 투자하면서 현재 지분 구조는 아래와 같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카카오▶69.30%,

 TPG▶21.61%, 

오릭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6.02%, 

홍콩금융관리국+텍사스교직원퇴직연금+캘리포니아주립대교직원퇴직연금▶3.07%


▲출처: 한국경제



2018년도에는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공개(IPO)가 유력한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도 실적이 흑자전환하는 시점에 상장을 추진할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