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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 규제

이란, 베네수엘라, 터키 [ 국가 정부 가상화폐 발행 ]

이란, 베네수엘라, 터키 [ 국가 정부 가상화폐 발행 ]


남아메리카에 있는 베네수엘라(Venezuela)가 세계최초로 정부가 가상화폐 발행을 주도 하였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발행한 암호화폐는 페트로(petro) 코인입니다. 총발행규모는 1억페트로이며 베네수엘라가 가지고 있는 원유를 담보로 1페트로=원유 1베럴을 연동시켜 가격을 책정시켰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가상화폐 '페트로(petro)'를 발행한 이유는 나라가 위기에빠져 자금조달이 불가피한 상황이기때문입니다. 2018년 1월 인플레이션(소비자물가상승률)이 741%를 기록하였고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통화가치가 휴지조각 수준으로 떨어져 시민들이 생필품구매조차 감당할수 없는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베네수엘라 경제의 심각성에 대한 자세한 글내용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2018/02/19 - [상품/Crude Oil] - 2018 국제유가 전망 상향조정 [ 바클레이즈 ]



▲사진출처:Bravenewcoin.com



베네수엘라에 이어서 최근에는 이란과 터키 정부가 가상화폐 발행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이란 정보통신기술부 장관 MJ Azari Jahromi의 트위터 내용, 출처: 트위터


위 트위터는 이란의 정보통신기술부(ICT)장관 MJ Azari Jahromi가 최근 남긴 트윗으로 내용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가상화폐에 대하여 논의하기위해 은행 이사회 구성원들과 만남을 가졌고 "국가의 최초 가상화폐를 테스트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Cointelegraph에 따르면 사실 베네수엘라의 페트로(petro)코인이 정부가 발행한 최초의 가상화폐가 아니라고 합니다. 2017는 10월 두바이가 발행한 가상화폐 이엠캐시(emCash)가 처음이며 일본, 가자흐스탄, 에스토니아의 정부주도 가상화폐 발행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