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금리 1.25% 동결, 캐나다 달러 환율 약세 지속

8일(한국시간기준) 캐나다의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Bank of Canada)이 금리를 1.25%로 동결한다 발표하였습니다. 2014년 1%이었던 캐나다금리는 2015년 0.5%까지 인하되었지만 지난해 7월부터 인상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캐나다은행 입구, 사진: SEAN KILPATRICK/ THE CANADIAN PRESS FILE PHOTO VIA THESTAR

BoC의 금리결정은 올해 총 8회이루어집니다. 1월, 3월, 4월, 5월, 7월, 9월, 10월 그리고 12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중 1,4,7,10월에 금리결정 발표와 함께 통화정책리포트가 함께 발표됩니다. 따라서 캐나다가 금리를 추가 인상한다면 그 시기는 통화정책리포트가 함께 발표되는 달(1,4,7,10월) 일것입니다.

따라서 3월에는 금리를 동결할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 었고 예상대로의 결과가 나옴에 따라 캐나다 환율에는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미국/캐나다 달러 환율 (1미국 달러당 캐나다달러 차트)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연간)은 기타 선진국들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5년 말 0%대 성장률을 저저므로 반등하여 지난해4분기에는 2.9%를 기록하는등 상승랠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자료출처:캐나다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