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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 규제

블록체인 기술 도입 대통령선거 실시한 국가, 시에라리온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공과국, 시에라리온(Sierra Leone)이 세계최초로 대통령 선거에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하여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시에라리온 국가 선거관리위원회(National Election Committee)는 스위스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 아고라(Agora)에 국가 전체 투표를 맡긴것이아니라 수도 프리타운(Freetown)이 포함된 지역(District)으로 한정지었습니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향후 선거들에서는 아고라(Agora)의 블록체인기술 적용이 확대될것이라면서 공개형 블록체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Coindesk


아고라의 블록체인 투표 결과에 따르면 서부지역에서 APC당의 카마라(Kamara)후보가 54.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선거로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55%의 득표율을 얻어야 합니다. 이에 미치지못한다면 2번째로 득표율이 높은 SLPP당의 줄리우스 마아다 바이오(Julius Maada Bio)와 결선투표를 치뤄야 합니다.

아고라(Agora)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이번선거가 기술적용의 첫사례가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시에라리온은 과거에 과거에 선거기간동안 여러 사건사고들이 있었고 이번 2018대선전에도 몇몇 사고들이 발생하면서 획기적인 대응책으로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고라를 통한 블록체인기술 적용 대선선거는 기존보다 더 투명하게 개표되었고 속도나 비용측면에서 더 효율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Coindesk, Futu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