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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 규제

핀란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핀란드 가상화폐거래소 프라소스 오이(Prasos Oy)가 폐쇄위기에 놓였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프라소스 오이' CEO 헨리 브레이드(Henry Brade)는 " 거래중이던 은행 5곳중 4곳이 이미 거래를 중단하였다." 며 나머지 한곳의 은행을 통해 모든 이용자들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거래가 중단된 네곳의 은행이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을 우려하여 계좌지원을 중단한것인데요, 에스뱅크, 노르디아은행, 사스토판키, OP그룹이 이에 해당됩니다.


▲프라소스 CEO 헨리 브레이드(왼쪾),과 CFO(중간), CCO(오른쪽), 사진: Prasos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프라소스(Prasos)를 통한 거래규모는 약 150m유로 (약 1,972억원)으로 전년대비 10배이상 증가하였으며 거래를 중단한 4곳은 은행들이 급격한 거래규모증가에 의구심을 갖었다고 전했습니다.


프라소스(Prasos)는 2012년 설립된 회사로 비트코인 기술이 세상에 가져온 변화가 설립 모티브가 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인모션(Coinmotion)'은 프라소스가 개발한 가상화폐 투자 플랫폼이며 유럽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계디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코인모션페이먼츠(Coinmotion Payments)'를 개발중이며 이는 비트코인 또는 다른 가상화폐를 결제시스템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상인들을 위한 서비스 패키지를 개발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료출처: Pras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