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상화폐 /뉴스 & 규제

파퀴아오 코인(PAC코인) - 블록체인 투자 feat. 복싱전설


필리핀 프로 권투선수 매니 파퀴아오는 사실 필리핀 상원 의원이기도 합니다. 올해 나이 41세인 파퀴아오는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과 스파링대결을 펼친 모습이 방송에 나가면서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포브스는 지난 '15년도 메이웨더에 이어 파퀴아오를 운동선수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인물로 선정한바 있습니다. 당시 그의 연간 수입은 $56m (약 600억원)을 기록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파퀴아오 인스타그램


파퀴아오가 복싱 챔피언 타이틀에 이어 이번에는 암호화폐, 파퀴아오 코인 (PAC Coin) 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벌 크립토 오퍼링 익스체인지(GCOX)에 투자하여 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뉴스INQUIRER의 보도에 따르면 GCOX는 싱가포르 스타트업으로 셀럽들이 자신의 이름을 딴 암호화폐를 발행할수 있도록 하는 최초의 암호화폐 익스체인지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파퀴아오 인스타그램


PAC코인은 발행후 GCOX의 플랫폼을 통해 파퀴아오가 내놓은 상품또는 서비스등의 거래에 사용될수 있으며 셀럽 커넥트(Celeb-Connect)라는 서비스를 통해 라이브스트리밍 또는 팬미팅 등이 예정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QUIRER는 파퀴아오가 100개이상의 부동산과 2억5천만페소(약 51억 42,250만원)구모의 투자자산, 30억페소 (약 617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퀴아오와 그의 아내, 사진: 파퀴아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