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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 규제

가상화폐 거래중단 지시한 인도 [ 자체 암호통화 발행 계획 ]


최근 인도 중앙은행 (Reserve Bank of India)가 암호화폐를 다루는 기업들과의 거래 중단 지시를 내린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장관은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과 내재가치부족을 강조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가상화폐거래에 참여한 상태라면 향후 3개월이내에 남은 자산 및 사업을 정리하라며 이후에는 인도중앙은행이 가상화폐 거래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중앙은행, 사진: AP Photo/Rafiq Maqbool via Quartz


자금세탁 및 소비자보호 등의 차원에서 내려진 이번 인도중앙은행의 결정이 이슈가 되고 있는것은 인도정부가 동시에 자체 암호통화 발행 계획을 진행하고 있기때문입니다. Cryptovest.com에 따르면 올해 6월을 목표로 인도중앙은행이 가상화폐를 소개하여 인도 금융 시스템 개선을 노리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등이 연이어 가상화폐 관련 광고 금지조치를 결정한데 이어 인도의 암호화폐 거래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가상화폐들의 가격은 급락하였습니다. 최근 1비트코인의 가격은 750만원선이 무너지면서 시가총액은 120조원대로 내려앉았고 이더리움과 리플도 각각 50조원, 20조원대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며 높은 상승률을 보인 코인들은 그로스톨코인, 버지, 젠캐시 등이 있으며 그중 특히 그로스톨코인은 최근 1주일간 수익률 +132.06%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로스톨 코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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