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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 삼성, SK 파트너 ]


보아오포럼 (BOAO FORUM)은 중국이 2001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정식이름은 보아오포럼 포 아시아 (BOAO FORUM FOR ASIA)로 BFA라고도 부릅니다. 보아오포럼은 설립국가인 중국을 포함하여 아시아국가들과 호주가 참여 총 26개국이 가입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각국의 정부 지도자급 인사들, 기업가 등을 초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보아오포럼은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2013년도에는 세계 부자순위 1위인 빌게이츠와 헤지펀드의 전설로 불리는 조지소로스, 등이 참여한가운데 시진핑 국가주석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보아오포럼에서는 경제, 사회, 환경 등의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매년 4월 중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 Financial Express


올해나이 74세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만장일치로 보아오포럼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사장직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합니다. 보아오포럼의 파트너기업들로는 한국의 SK와 삼성을 포함하여 딜로이트,스타벅스, 뷰익 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중국기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