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증시휴장일 [ 어버이날, 근로자의날 주식시장 쉬는날 ]

2018년 5월, 주말을 제외하고 증시휴장일은 기존에 5월1일 근로자의날, 5월7일 대체공휴일 그리고 5월22일 부처님 오신날, 총 3일이었습니다. 5월1일 근론자의날은 공휴일은 아니지만 증시휴장일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안을 추진중이라 밝혔습니다. 공휴일로 지정될경우 2018년 5월4일 금요일 주식시장의 거래가 마친후 그다음주 수요일인 5월9일 오전부터 증시 거래매매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고 있는 모습, 사진: KoreaTimes

미국과 일본등 대부분의 주요국들은 어버이날대신 어머니의날을 기념하고 있지만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아왔습니다. 이번 어버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5월5일 토요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까지 총 4일간의 황금연휴가 생겨 내수시장활성화에 큰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규모 기업들에 재직하는 직원들의 경우 어버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된다 하더라도 유급휴무가 아니기때문에 대기업 및 공무원 들과 극명한 의견차이를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