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주식 [ 하이퍼커넥트 실적 급등]

최근 아자르(Azar) 앱이 한국뿐만아니라 미국, 터키, 중동 등의 지역에서 돌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자르는 무작위로 낯선이들끼리 서로 영상통화로 대화를 연결시켜주는 앱으로 국내기업 하이퍼커넥트가 개발하였습니다.

하이퍼커넥트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HPCNY SG와 MOVEFAST Company가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자르 구글플레이 다운로드수는 5천만인이 넘었고 총 다운건수는 1억 9천만을 돌파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자르에 구글 음성번역기능을 적용시킨것이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킬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해 아자르의 매출액은 약 624억원으로 전년 (363억원)대비 +71.9% 증가하였습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약 31억원 증가하였습니다.

아자르는 무료로 영상통화가 가능하지만 통화대상을 이성 또는 자신과 같은지역 등으로 설정하기위해서는 유료아이템 '보석'을 구매해야합니다. 해외시장비중이 약 90%이며 내수 매출비중은 10%안팎에 그치고 있습니다.

아자르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할수 있었던것은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아자르를 사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것이 주요한 역할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유튜브 및 아프리카 스타BJ 신태일, 김유이, 아자르구하라, 조재원, 푸워, 아자르운동녀 등이 업로드한 아자르영상들은 최대 수백만뷰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국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아자르개발사인 하이퍼커넥트는 아자르의 매출 급성장을 기반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준비중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에는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정하는 단계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아자르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