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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코스피 종목

연합뉴스 주식 실적 [ 매출액 2564억원, 최대주주 및 지분구조는? ]


국내 대표 미디어 통신회사중 하나인 연합뉴스는 1980년도에 연합통신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으며 '98년도부터 '연합뉴스'라는 사명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중견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비상장기업으로 일반 주식시장에서 주식거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37기 연합뉴스의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합뉴스의 매출액은 2564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86억원 증가하였고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9.3%, 4.2%씩 증가하였습니다.


▲서울 수송동에 위치한 연합뉴스 본사 빌딩, 이미지캡처출처: menime네이버 블로그


지난해에는 영상정보수익과 방송수익 및 임대수익이 '16년도대비 감소하였지만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통신수익이 6%이상 증가한 가운데 용역수익이 +5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면서 실적개선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연합뉴스 지분구조


뉴스통신진흥회가 연합뉴스의 최대주주로 지분 30.77%, KBS(한국방송공사)와 MBC(문화방송)가 각각 27.78%, 22.30%의 지분율을 보유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의 연결대상 종속기업들로는 보도프로그램 제작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연합뉴스TV와 금융경제정버서비스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연합인포맥스가 있습니다. 연합뉴스TV의 지난해 매출액은 666억원, 연합인포맥스는 약 341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연합뉴스의 최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는 특수법인으로 행정 관청이 문체부이기때문에 실질적인 관리감독 권한은 현 정부에게 있다고 볼수도 있을것입니다.


2017년 연합뉴스의 자산규모는 유동자산 약 1086억원을 포함 약 2333억원이며 부채총계는 1131억원에 달하였습니다. 일간/기타 통신 및 뉴스통신업 이외에도 무역업, 임대업, 광고업, 영화 및 비디오 제작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등록해놓았습니다.


(자료출처: 제37기 연합뉴스 연결감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