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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코스피 종목

현대로템, 대만 철도청에 9098억원규모 전동차 공급 낙찰


4일 현대로템은 대만 철도청 (Taiwan Railway Administration)으로부터 25,343,300,000NTD (약 9098억원)규모의 통근형 전동차 공급사업의 낙찰통지서(NOA)를 수령하였다고 공시하였습니다.


낙찰통지서 (NOA)는 Notice Of Award로 최종계약 이전단계로 볼수 있습니다. 9000억원이 넘는 규모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약 삼분의일 수준이기때문에 주가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투자자들의 의외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2010년 남품한 서울시 3호선 전동차, 사진제공: 현대로템



6월11일 오후 5시 17분 공시가 발표된 이후 시간외단일가 매매에서 현대로템의 주가는 38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하였지만 당일 종가대비 100원 내린 3830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4월 말부터 대북 철도사업 기대감으로 급등하기 시작한 현대로템 주가는 최고 45,500원을 기록, 올해 주식 최대수익률 142.67%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현대로템 투자자별 수급차트

▲출처: 영웅문HTS


올해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약 1693만주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한편 외국인투자자들이 약 1851만주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적과는 무관하게 대북 철도사업 테마성으로 인한 주가상승 영향이 큰 상황이기때문에 상당한 리스크가 내재되어 있지만 남북관계가 이례적인 수준의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상승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