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남편, 태국 재벌 라차나 쿤 [ 재산, 직업, 나이, 집 ]

신주아는 대한민국 여배우로 본명은 김지혜입니다. 1984년생으로 올해나이 35세, 935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배우로써 한국에서는 주목받을만한 관심을 받지 못하였지만 그녀의 결혼이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이유는 그녀가 결혼한 상대가 태국 재벌이라고 알려졌기때문입니다. 신주아는 2004년 태국인 사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하였는데요, 라차나쿤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태국 중견 페인트 회사 'JBP' 오너일가 재벌2세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차나쿤이 경영2세로 있는 JBP컴퍼니 물류창고, 사진제공: JBP

JBP 그룹 회장은 사라웃 라차나쿤의 아버지 Chongkol 라차나쿤이며 부회장은 Jareewatana Daungphatra, 라차나쿤은 회사내에서 상무이사 (Managing director)를 맡고 있습니다.

D&B Hoovers에 따르면 JBP 의 최근 연간 매출액은 $21.85m (약 241억원) 규모입니다. 지난해 55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국내 기업, 노루페인트의 시가총액이 1854억원이였던점을 고려하였을때 JBP가 국내기업이었다면 시총 약 81억원, 국가 디스카운트를 적용하면 약 40억원에 달할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상장기업이기때문에 기업가치는 약 60억원 정도로 추정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등 기타재산을 합산하면 라차나쿤 집안의 재산은 100억원 이상 정도로 추정해볼수 있습니다.

▲신주아, 라차나쿤 결혼식 사진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의 나이는 신주아보다 2살연상인 37세로 알려졌으며 연애초기 라차나쿤이 신주아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주아와 라차나 쿤이 살고 있는 태국저택은 tvN 예능 '명단공개'에서 공개된바 있는데요,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외관에 이어 백화점에 온듯한 드레스룸, 야외수영장, 개인 시네마룸 등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신주아는 TV조선 예능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진행을 맡고 있으며 올해 2월 방영종료된 SBS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조연을 맡는 등 최근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이겨내고 이루어진 신주아 - 라차나 쿤 국제커플에 많은 네티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는 가운데 이들중 일부는 '돈보고 결혼했다' 등의 질투섞인 발언들을 남긴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신주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