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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박현주 회장 재산 2조2160억원 -자수성가형 증권맨



미국 미디어회사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8 한국 부자순위에서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의 재산은 $2B (약 2조2160억원)으로 1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박현주 회장의 능력이 대중들에게 더욱 인정받고 있는것은 자수성가형 기업인이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미래에셋대우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 미래에셋대우 홍콩을 맡고 있는 박회장은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대학교시절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출처: EBN


이후 박회장은 동양증권 영업부에 취직을 하였고 당시 그가 이례적인 활약을 펼치며 초고속승진하였고 '97년도 퇴사하고 약 2년후 미래에셋을 설립하였습니다.

'16년도 대우증권을 인수한 미래에셋은 빠른속도로 외형성장을 이루었고 현재는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을 모두제치고 시가총액기준 국내증권사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대우 홍콩 박현주 회장,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최근 미래에셋대우의 시가총액은 6조4천억원으로 최대주주는 미래에셋 캐피탈 입니다. 미래에셋캐피탈 최대주주가 박현주 회장으로 올해1분기말 기준 34.32%의 지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비상장 계열사로 1997년 설립되었으며 계열사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컨설팅, 미래에셋펀드서비스 및 특수관계인들이 총 84%이상의 지분율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대우 주식 차트

▲출처: 영웅문HTS


미래에셋대우의 주가는 최근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된데이어 올해는 2조원에 가까운 매출액과 8천억원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어, 실적과 다소 상이한 움직임입니다.


(자료출처: 미래에셋대우 분기보고서 20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