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재산 2조5031억원, 집 가격129억원 < 신세계 회장, 남편 정재은 직업, 학력 >

신세계 이명희 회장은 1943년생으로 올해나이 76세입니다. 삼성그룹 창업자인 고 이병철 씨의 딸이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여동생이기도 합니다. 이화여대 생활미술학 출신으로 지난 '98년도부터 신세계 회장직을 맡고 있고 아들 정용진이 부회장입니다.

이명희는 포브스가 선정한 '2018 한국 50대 부자순위'에서 15위, 여성중에서는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포브스 추정 이명희 재산 규모는 $2.25B (약 2조5031억원)인데요 대부분이 이명희 회장이 보유한 주식평가액 입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과 신세계 이명희 회장, 사진출처: 뉴시스

최근 이명희 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139480)주식 5,080,094주의 가치는 약1조2088억원 신세계 (004170) 지분보유가치는 약6894억원, 신세계푸드 (031440) 지분가치 약51억원 등입니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집은 지난 '16년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으로 알려진바 있으며 한남동에 위치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이회장의 주택 공시가는 129억원으로 단독주택 평균가인 약1억원보다 100배이상 높았습니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 집, 사진출처: havebigdata 네이버블로그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남편 (배우자)은 웨스틴 조선호텔과 신세계 명예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정재은 씨 입니다. 정재은은 1939년생으로 이명희보다 4살연상, 올해나이 80세입니다.

서울대 학사학위이후 컬럼비아대학교 학사 및 대학원 석사를 이수한뒤 1992년도 이전까지 삼성맨이었습니다. 삼성전자 부회장직을 물론 삼성물산, 삼성종합화학, 삼성항공산업 등에서도 부회장직을 맡은 경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정재은 웨스틴 조선호텔 명예회장, 사진출처: 이데일리

지난 4월 정재은은 자신의 딸인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총괄사장에게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150만주를 증여한바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031430) 주식 총발행수가 714만주에 불과하기 때문에 150만주는 총발행주식수의 21%에 달합니다. 증여후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총괄사장이 지분율은 21.44%로 올랐으며 그녀의 지분가치는 약2993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