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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코스닥 종목

아이오케이 최대주주 W투자금융 [ 40억 추가 투자, 고현정 조인성 소속사 ]


지난 2일 아이오케이컴퍼니의 대표이사가 기존 장철진 단독체재에서 윤기태, 김세연 공동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된데 이어 9일 최대주주인 더블금융투자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40억700원의 추가투자를 결정하였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아이오케이 (078860)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전아내인 배우 고현정 뿐만아니라 국내 톱 남자 배우인 조인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화장품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측은 이번 유상증자 자금은 화장품사업의 신제품 출시준비, 추가마케팅, 엔터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사용될것이라 전했습니다.


▲아이오케이 소속 배우, 이미지제공: IOK COMPANY



아이오케이 (078860)의 지난해 매출액은 18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6.3%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는등 인수합병을 통한 엔터사업을 확장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당기순적자가 2년연속 지속되고 있는데요, 주요원인은 지분법평가 손실이 증가하였기 때문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오케이 주식 차트

▲출처: 영웅문hts


최근 1년간 기타법인과 개인 투자자들은 각가 1324만주, 483만주 이상씩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사모펀드, 금융투자, 기타금융 투자자들은 각각 1242만주, 260만주, 186만주, 126만주 이상씩 순매도하였습니다.


아이오케이의 주가는 지난 '15년도 최고가대비 1/5수준으로 폭락하였는데요 조인성과 고현정이 국내 정상급 배우로 활약하는 가운데 TN엔터사업부문에서 이영자, 장윤정, 홍진경, 붐 등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중외교관계가 원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국인 관광객 유입증가에 따른 한국 화장품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것으로 전망되 이번 W금융투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추가 투자는 긍정적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