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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화산폭발 & 공항 마비, 사상자는? 공항폐쇠 언제 풀릴까?

발리 화산폭발 & 공항 마비, 사상자는? 공항폐쇠 언제 풀릴까?


(인도네시아 발리 화산폭발 장면, 사진출처: Sonny Tumbelaka/AFP/France24)


인도네시아의 섬이자 대표적인 여행지인 발리에 위치한 아웅산에서 화산재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회색빛깔의 연기가 주변 3키로를 덮으며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을 공포에 휩싸이게 하고 있으며 폭발음은 12키로떨어진 곳에서도 들을수 있었을 정도로 컸다고 합니다.


화산폭발 및 후속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어 발리공항은 기존 하루 폐쇠 조치에서 24시간을 연장하였습니다. 이에 발리에 발이묶인 여행객들의 공포가 높아지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발리공항에 발이묶인 사람들, 출처: AFP)


발리 공항은 현재 그야말로 마비상태입니다. 발리 화산폭발로 비행기가 뜨지못하자 많은 인파들이 공항에서 비행기 재개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발리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들이 안전여부를 파악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리 아웅산 화산폭발 사진, 출처: Jose Colreavy/Reuters)



아웅산의 지난 화산폭발은 1963년도 이었으며 그당시 1,100명이 화산피해로 인하여 사망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아웅산 주변에 거주하는 약 100,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고 현재까지 440개의 비행기가 이착륙을 못하고 있으며 6만명에 달하는 여행객들이 공항폐쇠로 피해를 입고있다고 전했습니다.


(자료출처: FRANCE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