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폭락 이유 < 다우지수 -4.60%, 나스닥 -3.78% >

미국증시 폭락 이유 < 다우지수 -4.60%, 나스닥 -3.78% >

최근 1년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오던 글로벌증시가 하락세로 전환하였습니다. 이가운데 지난 새벽 미국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미국의 대표4대지수로 불리는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러셀(Russell)2000 ahen -3%이상의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지수중 가장 하락폭이 컸던것은 다우존스(DJI)입니다. 다우존스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의 대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중에는 보잉의 주가가 -5.74%로 가장 많이 하락하였고 엑슨모빌 △- 5.69%, 3M △-5.60%, JP모건 △-4.80%, 골드만삭스 △-4.20%, 나이키 △-4.21%, 코카콜라 △-3.94%, 마이크로소프트 △-4.12% 등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다우존스(DJI) 지수 차트

다우존스 구성 종목 모두(30개)가 하락한가운데 애플과 맥도날드의 하락률이 가장 낮았지만 이들도 전거래일 종가대비 각각 △-2.50%, △-3.26% 하락한 가격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연준(FED)의장이 기존 재닛 옐런에서 제롬 파웰로 교체되고 미국 주요 경제지표들이 견고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제롬 파웰이 연준의장으로 취임당시 취임사 내용 전문

(캡처출처: FED)

제롬파웰은 최근 경제상황을 낮은 실업률, 견고한 성장세, 낮은 인플레이션이라면서 적절한 통화정책을 통해서 경제성장이 이어질수 있도록 할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의 금융시스템은 금융위기당시보다 훨씬 강해졌고 현존하는 규제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의 결정 하나하나가 미국 가계와 기업들에게 큰영향을 주는것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모든 결정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최대한 정확한 팩트에 의거하여 내릴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