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서킷브레이커 < 주가 폭락 이유 >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 주가 폭락 이유 >

장시작을 앞두고 코스닥지수가 -6%대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4대주요지수가 모두 -3%대 이상의 하락을 보이는데다 변동성 지수인 S&P500 VIX가 +115.60%를 기록하면서 전세계 증시가 폭락하고 있기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주요 30대기업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지수가 주요지수중 가장 큰폭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이중에는 세계최대규모의 투자은행으로 꼽히는 JP모건, 골드만삭스가 -4%이상 하락하였고 세계시가총액 1위기업인 애플의 주가도 전날 종가대비 -2.50% 내렸습니다.

(캡처출처: 키움증권 HTS)

서킷브레이커는 전일대비 지수가 9%이상 하락하면 발동하게 되는데 코스닥의 서킷브레이커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시 모든주식거래가 20분동안 중단됩니다.이후 10분동안은 단일가 매매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지수가 추가로 내려 15%이상의 하락률을 보이게 된다면 서킷브레이커 2단계가 발동됩니다.

2단계까지 이르게 되면 20분간 다시 거래가 중단되고 10분간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재개됩니다.

최악의 경우, 즉 -20%이상 코스닥 지수가 빠지고 전단계 기준 지수보다 -1%이상 지수가 추가적으로 하락하면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됩니다.

가상화폐의 급락세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빗썸기준 비트코인/원 가격은 800만원 미만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국시장에서는 이미 7천달러가 붕괴되었습니다.

(자료출처: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