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 상금 < 우승상금 410억원, 피파 총정리 >

2018 러시아월드컵 상금 < 우승상금 410억원, 총정리 >



2018 러시아월드컵은 6월14일개최하여 7월15일 마감하게됩니다. 러시아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개최한바 있지만 피파 월드컵 개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5번의 월드컵동안 모든 토너먼트의 상금을 유지 또는 인상해 왔습니다. 이번월드컵의 총 상금규모는 $400m (4,316억원)으로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총상금 $358m (3,863억원)대비 11.7% 증가하였으며 절대규모로는 453억원 높아졌습니다.


▲사진제공:FIFA.com


하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의 티켓가격이 브라질월드컵대비 약 10% 증가한데다 지난 4년동안의 글로벌 물가상승률 및 경제성장률을 고려한다면 피파(FIFA)의 이번 상금규모 확대가 놀라운 일은 아닐것입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 국가(팀) 상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선수들, 사진출처:Getty Images via FIFA.com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가는 총 $38m (410억원)을 받게 됩니다. 지난 브라질월드컵 우승팀의 상금규모보다 $3m (32억원)증가하였으며 증가비율은 8.75%입니다.

2,3,4위 상금


▲브라질월드컵에서 아쉽게 2위를 기록한 아르헨티나, 사진: Julian Finney/Getty Images via FIFA.com


2위를 차지한국가는 $28million(302억원), 3위▶$24m(259억원), 그리고 4위는 $22m(237억원)의 상금을 부여받을 예정입니다. 준우승팀도 우승팀과 마찬가지로 2014브라질월드컵에서의 상금대비 $3m(32억원) 증가하였습니다. 러시아월드컵 3,4위의경우 지난번 월드컵보다 $2m(22억원)의 상금증가가 있을 예정입니다.



8강진출 국가 피파 상금


▲모스코 보로비요비 참새언덕 전경, 사진: FIFA.com


8강에 진출하였으나 패한국가들, 즉 5~8위 국가들은 각각 $16m(173억원)씩 받게됩니다.

16강에 진출하였으나 8강진출전에서 좌절한 국가, 즉 9위~16위를 기록한 나라들은 피파로부터 $12m(129억원)씩 받으며 16강진출에 실패한 국가들은 $8m(86억원)씩을 상금으로 챙기게 됩니다.


즉 대한민국은 현재 32강에 올라온 상황이기때문에 $8m(86억원) 상금은 보장된 상황입니다. 게다가 32개의 국가에 준비 비용으로 $1.5m(16억원)씩 지급됩니다.


선수들이 월드컵에 진출함에 따라 해당선수를 보유한 구단주의 피해가 막심할것이라 우려되는 팬분들도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피파가 각구단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피파는 클럽베네핏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들에게 보상하고 있는데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위한 클럽베네핏 프로그램 규모는 $209m (2,255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 2014월드컵때의 규모 $70m 에 비해 약 3배 증가한것입니다.


구단별 보상기준은 클럽 베네핏프로그램에 보상을 신청한 구단중 몇명의 선수가 올림픽에 국가대표로써 참여하는지, 월드컵 시작시점부터 몇일동안 파이널 토너먼트에 있는지 등을 고려하여 각 클럽에 보상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이 포함된 32강 그룹F조는 독일, 스웨덴, 멕시코가 있어 죽음의조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피파랭킹1위인 독일이 있는데다 멕시코와 스웨덴은 각각 17위, 19위 씩을 기록하고 있기때문에 지난 2012년 월드컵의 기적을 보여주지않는이상 16강진출 가능성이 낮은것이 사실입니다.


(자료출처:FIF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