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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코스피 종목

현대차/ 기아차 실적 < 신형싼타페 효과는? >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과 중국의 판매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된가운데 올해 1월과 2월에도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2일 현대차는 2018년 1월과2월 동안 국내에서 10만1,626대, 해외에서 548,150대로 총 64만 9,776대를 판매하여 전년동기대비 -4.0%감소하였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위기간동안 국내에서는 3.5%증가하였지만 해외시장에서 -5.2%하락하며 총 -4.0%의 판매하락을 겪었습니다. 기아차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국내에서 K5와 레이 등의 신모델 판매가 증가하면서 1~2월동안 7만 6,110대를 판매하여 2.6%의 성장률을 보였지만 해외판매가 -3.0%감소하며 총 -2.0%의 판매부진을 기록하였습니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 디젤 2.2 프레스티지 풀옵션 (스토미 씨), 제공: 현대차

현대차의 실적반등은 지난달 말 출시된 신형싼타페의 판매실적에 달렸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미 누적계약수가 1만8천대를 돌파하는 등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는데다 소형 SUV와 크로스오버(CUV)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올해 상반기에 '코나', 하반기에 신형싼타페, 투싼'이 투입될 예정에 있어 판매량이 점차 상승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이 4%미만으로 하락하였지만 내년까지 상반기까지 잇달아 신차들이 출시되면서 점유율이 4~5%사이로 회복될것으로 예상됩니다.


2월에 현대차의 국내판매대수가 전년동기대비 -5.5%하락한것은 2017년 1월에 설명절이 있었던것과는 달리 올해 2월에 설을 맞이하면서 국내공장들의 근무일수 감소가 영향을 미친것이라 현대차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