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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해외증시

페이스북, 개인정보 5천만명 유출 < 주가 폭락 >


20일(한국시간기준) 페이스북(FB)의 주가가 전거래일 종가대비 -6.77%하락한 $172.56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거래량도 평소 4~5배 수준인 8,738만주 이상이 기록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것은 지난 미국 대선당시 트럼프 캠프와 협력관계에 있었던 데이터 분석 기업에게 뿐만아니라 브렉시트때도 수백~수천만 미국 유권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것으로 전해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사진: Writingforacademies


영국 미디어그룹 The Guardian에 따르면 이번 내부고발자 크리스토퍼는 캠프리지 대학 아카데믹과 함께 일하며 "페이스북에서 수백만~수천만명의 프로필을 수집하였다"고 주장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이스북은 위 데이터 기업을 페북에서 퇴출하였지만 논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수천만명의 페이스북 이용자 데이터가 훔쳐지는동안 페이스북의 보안시스템은 왜 가만히 있었을까?



페이스북 주식 차트 (15분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