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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챔피언스리그 우승상금 [ 결승전: 레알마드리드 vs 리버풀 ]


레알마드리드가 4강에서 바이에른뮌헨을 꺽은데 이어 리버풀이 1점차이로 AS로마를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AS로마는 리버풀 홈경기에서 5:2로 패하였고 자신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결승에 진출하기까지 두골이 부족하였습니다.


리버풀에서는 최근 영입한 모하메드 살라 (Mohamed Salah)선수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스포츠뉴스 Sportskeeda.com에 따르면 키175cm에 올해나이 27세인 살라는 이집트출신의 스트라이커로 17/18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 챔피언스리그에서 퀄리피케이션에서 1골, FA컵 1골로 총 49골을 기록중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살라(왼쪽), 호날두 (오른쪽), 사진출처: Morocco World News



Total Sportek에 따르면 이번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총 상금은 1.3billion 유로 (약 1조 6764억원)으로 2015/2016 시즌대비 약 10%인상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참여한 20개의 구단중 승리팀은 2m유로 (약 26억원)씩 받으며 패한팀들은 3m유로 (약 39억원)씩 받습니다. 그룹스테이지에 참여한 32개팀들은 12.7m유로 (약 164억원)씩 받으며 퍼포먼스 보너스로 승리할때마다 1.5m유로 (약 19억원)씩, 비길경우 50만유로 (약 6억원)씩 받게됩니다.


16강에 진출한 팀들은 6m유로 씩, 8강▶6.5m유로, 4강7.5m유로, 결승에서 패한팀(2위)은 11m유로의 상금을,  우승상금은▶ 15.5m유로 입니다.

따라서 우승팀의 총 상금은 약 55m유로 (약 709억원)이며 마켓풀 (방송 중계권료 배분)까지 합산할경우 약 1억유로 (약 1290억원)에 달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지난 2016/2017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우승팀 레알마드리드보다 준우승구단 유벤투스 (Juventus)의 총상금이 더 높았습니다. 

경기 상금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유벤투스대비 4.5m유로 (약 58억원)더 많이 받았지만 유벤투스의 마켓풀 (방송 중계권료 배분)이 레알마드리드 대비 15.3m유로 (약 197억원)더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레알마드리드는 지난시즌에 총상금 89.5m유로 (약 1154억원), 유벤투스는 101.1m유로 (약 1338억원)의 상금을 챙겼습니다.


(자료출처: Totalsport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