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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살라 연봉 94억원 < 리버풀 선수 주급 >


이집트 출신 리버풀 FC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Mohamed Salah)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AS로마와의 준결승전에서 리버풀이 로마를 5대2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중 모하메도 살라가 2골, 2도움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모하메드 살라는 2017-2018 시즌에서 총 47경기중 43득점, 15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40을 기록해 몸값1위인 호날두 (1.34)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리퍼풀 FC 공식 인스타그램


해외 유명 스포츠 블로그 TOTAL SPORTEK에 따르면 살라는 2022년도까지 리버풀에서 주급 12만파운드에 계약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1억 8,054만원으로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선수보다 약 6천만원이 더 높습니다.

살라의 연봉은 약 94억원으로 리버풀 팀내 최상위권입니다. 리버풀에서 살라보다 높은 연봉계약을 체결한 유일한 선수는 네덜란드의 버질 반 다이크 선수입니다. 버질 반다이크는 리버풀 FC의 수비수로 주급 15만파운드 (약 2억 2569만원), 월급 9억276만원, 연봉 117억 3588만원 입니다.


▲Mohamed Salah image: LiverpoolFC official instagram



모하메드 살라와 연봉 순위 공동2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영국출신의 리버풀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 (James Milner)입니다. 밀너도 살라와 동일한 주급 12만파운드 (약 1억 8054만원)이며 올해 그의 나이는 33세입니다.

공동4위는 주급 10만파운드 (약 1억 5052만원)를 받고 있는 브라질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영국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이 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의 연봉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봉의 4분의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이번시즌에서 공격포인트를 앞지르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준결승전에서 레알마드리드가 뮌헨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와 리버풀과 맞붙을경우 호날두와 살라의 득점 및 공격력 비교가 흥미포인트가 될것입니다.


(자료출처: Total Sport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