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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 부위별 칼로리 비교, 지방 함유량 비교 ]


전세계인들이 즐겨먹는 3대 동물이 소, 돼지 그리고 닭입니다. 이들중에는 돼지고기가 가장 높은 지방과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100g은 310.1칼로리 (kcal)로 같은중량의 닭고기 (101.8칼로리), 쇠고기

(224.5kg)보다 한참 높았으며 지방비율도 28.5%로 쇠고기 (16.9%), 닭고기 (3.2%)에 비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다이어트식에 닭고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것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100g당 닭고기 칼로리는 101.8kcal 으로 돼지고기의 약 1/3, 쇠고기의 1/2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지방 함유량도 3.2%에 불과하며 건강한 비장이라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은 68.4%로 돼지고기 57.3%, 소고기 59.2%보다 높았습니다.


▲출처: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



소고기 부위별로는 등심과 살치가 100g당 378kcal로 가장 높고, 갈비, 토시, 안창, 제비추리가 307칼로리씩, 양지머리 업진살, 치마살이 214kcal 씩이었습니다.

소고기중 칼로리가 가장 낮은 부위는 목심으로 100g당 83kcal에 불과, 닭고기 평균 칼로리는 101.8칼로리보다 20칼로리가까이 낮았습니다.


돼지고기 부위별 이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돼지 부위별로는 갈비와 삼겹살이 368칼로리, 331칼로리씩으로 칼로리가 가장 높은 부위이며 등심, 안심, 뒷다리, 족발, 항정살은 모두 200에서300칼로리 사이입니다. 반면 사태, 앞다리, 목살, 갈매기살은 100그램당 200칼로리 미만으로 저칼로리 부위에 해당됩니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닭고기 중에서는 날개가 지방비율이 14.9%로 가장 높으며 100g당 칼로리도 204.5kcal로 가슴살과 다리에 비해 2배가까이 높았습니다.

닭고기 가운데 단백질비중이 가장 높은 부위는 가슴살로 22.0%, 지방비율은 1.2%로 날개대비 1/10 이하의 수준입니다.


2009년도 기준 1인당 고기수요가 가장 높았던 국가는 미국으로 1인당 연간 120.2kg을 섭취하였습니다. 반면 한국은 같은기간 1인당 53.7kg의 고기를 섭취, 일본 (45.9kg)인들보다는 많은 양의 고기수요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