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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SNS [ 점유율 순위 1위 페이스북, 이용시간 1위는 인스타그램 ]


KT경제경영견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DMC미디어가 최근 '2018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주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 (87.8%)이었습니다. 2016년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통한 소셜미디어 이용률은 78.5%, 데스크탑PC를 통한 이용률이 14.5%에 달하였지만 2년만에 스마트폰을 통한 SNS이용률이 10%가량 증가한 반면 데스크탑PC를 통한 이용률은 한자릿수로 하락하였습니다.


2018년도 소셜미디어 가입현황은 페이스북이 85.5%로 가장높았고 카카오스토리가 70.9%, 인스타그램이 67.8%씩로 뒤를 이었습니다. DMC미디어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가장중요한 이유는 친구 및 지인과유 연락/교류 이었으며 뉴스 및 이슈등의 정보획득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셜미디어 점유율

▲출처: DMC미디어


올해 국내 소셜미디어 시장 주도플랫폼은 페이스북이 35.3%로 1위, 인스타그램 2위, 카카오스토리 3위, 네이버밴드 4위, 트위터 5위 이었습니다. 페이스북 (FACEBOOK)의 경우 30%이상의 점유율로 1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16년도 점유율 약 64.6% 대비 절반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의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16년도대비 점유율이 6배가량 증가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합산 점유율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소셜미디어 일 평균 이용 시간

▲출처: DMC미디어


국내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은 점유율 측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반면 일일 평균 이용시간에서는 미국 플랫폼들에 밀리고 있습니다. 주요 플랫폼중 가장 높은 이용자 일 평균 이용시간을 기록한것은 인스타그램으로 15.8분이었으며 페이스북 13.8분, 트위터 11.7분 씩이었으며 카카오스토리와 네이버 밴드는 각각 10.5분, 9분씩을 기록하였습니다.


소셜미디어 광고 노출 인식 정도

▲출처: DMC미디어


지인들과의 의사소통이 주목적인 페이스북이 광고노출 빈도를 높인것이 이용자 감소의 주요원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DMC미디어의 조사통계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광고노출인식 정도 조사에서 페이스북이 48.7%로 가장높았고 인스타그램이 31.6%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료출처: DMC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