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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분석/중국

한국 중국 일본 [ 1인당 국민소득 비교, 한중일 연봉 비교 ]


지난해 기준 아시아 지역에서 명목 GDP 1위는 중국으로 $11.937trillion (약 1경3298조원)이었으며 2,3,4위는 각각 일본, 인도, 한국으로 $4.884trillion (약 5548조원), $2.439trillion (약 2717조원), $1.4981trillion (약 1669조원) 씩을 기록하였습니다. 중국 GDP는 미국에 이어 세계2위이며 동아시아 (East Asia)지역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이 각 1,2,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의 경우 순위가 완전히 뒤바뀝니다. 중국의 경우 GDP는 세계2위이지만 인구수가 14억명 이상으로 세계에세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국가입니다. 중국의 1인당 GDP는 아시아지역에서 10위권 내에도 들지 못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보다도 낮습니다.


▲사진출처: Getty Images/ P.Kujundzic


한중일 가운데 1인당 국민소득 (명목 GDP)은 일본이 가장 높습니다. '17년도 기준 일본의 1인당 명목 GDP는 $38,974 (약 4343만원)으로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마카오, 카타르, 싱가포르, 홍콩, 이스라엘에 이어 6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같은기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29,730 (약 3312만원), 아시아지역 9위, 동아시아지역 3위 입니다. 아래 차트는 세계은행이 제공한 자료로 IMF가 제시한 수치와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2008년대비 10배이상 성장한것은 분명합니다.


한국 1인당 국민소득 추이

▲자료출처: 세계은행, 차트출처: Trading Economics


중국의 1인당 명목 GDP는 $8,585 (약 957만원)으로 한국의 1/3도채 되지 않았으며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에서는 19위, 동아시아지역에서는 대만에 이어 6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중국인 의사 평균연봉 및 기타 직업 연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조하시면 됩니다.


2018/04/23 - [세계경제 분석/중국] - 중국인 평균 연봉 [ 중국 의사 연봉은? ]


DeltaQuest Media에 따르면 일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은 리스크 분석가 (Risk Analyst)로 평균 연봉이 1600만엔 ( 약 1억 6060만원)에 달하였습니다. 리스크 애널리스트의 경우 최소 요구 학력이 금융 전공 학사 학위이지만 대부분이 리스크 관리 등의 박사학위 보유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의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선진국들과는 달리 일본에서 상위권 연봉자들은 대부분 인문계열입니다. 리스크 분석가에이어 매니징 디렉터가 2위 (1375만엔), 3위 비지니스 애널리스트 (1200만엔) 등의 순이었습니다. 


(자료출처: I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