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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대주거래 vs 대차거래 vs 공매도 < 차이점, 다른점 >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주식 가격이 상승할때 수익을 얻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증권사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주식 매수주문을 넣은후 체결되면 원하는 가격에 매도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반대로 해당 주식 가격이 하락할것이라 예상할때 하락폭만큼 수익을 얻기위해서는 대주거래, 대차거래 또는 공매도, 풋 옵션 (put option)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들은 모두 공통된 수익구조를 지녔습니다. 계약시점의 가격으로부터 주식가격이 하락할수록 수익률이 올라가는 구조인데요, 여기서는 대주거래, 대차거래 그리고 공매도의 차이점에 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출처: EPA via Aljazeera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주거래란 "개인이 증권시장에서 상장주권 등을 매도한후 결제일에 증권회사로부터 상장주권을 대여 받아 결제하는..
공매도, 대주거래 다른점 [ 개인 공매도 방법은? ] 대주거래와 공매도는 완전히 다른개념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주거래가 공매도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공매도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며 주식시장을 예로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자신이 현재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한이후에 주식을 되사는 무차입공매도와 차입한 주식을 매도, 즉 주식을 빌려 매도한휘 되갚는 방식의 차입공매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주식시장에서는 차입공매도만 허용되고 있기때문에 소유하지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진출처: Shutterstock 개인투자자의 경우 대주거래를 통해 주식을 빌려 (차입) 공매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신용으로 차입하는 거래이기때문에 사전에 신용거래 신청을 해야합니다. 대차거래의 경우 주로 기관투자자들이 중개기관을 통해 대여자-차입자간 대여/차..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기준 & 요건 공매도란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 매도한뒤 일정기간 이후에 주식을 매입하여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주식매매와 수익구조가 반대입니다. 공매도시 해당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수록 수익이 나기때문에 하락장에서는 수익을 낼수 있지만 호황기가 지속될경우 큰 손실을 낼수 있습니다. 지난해 3월 27일 도입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는 공매도 과열현상에 따른 단기수익 추구 자본들이 상장기업들의 성장성을 저해할수 있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져 시행되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바와 같이 공매도는 주식의 가격이 고평가 되었다 판단될때 보유하지않은 주식을 빌려 매도한후 가격이 충분히 떨어졌다고 생각되면 주식을 산뒤 빌린주식을 갚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막대한 단기성자본들이 공매도를 통해 수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