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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스캔들

일본 촛불집회 [ 아베 탄핵 될까? ] 일본 아베총리의 탄핵론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Financial Review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일본 국회앞에 수만명의 일본시민들이 몰려 신조 아베의 탄핵을 외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최측 추산 5만여명의 사람들이 저번 주말에 도쿄에 집회에 참석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핵을 외치는 일본국민들은 크게 세가지 이슈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학스캔들', '수의학부 신설 특혜' 그리고 '이라크 파병 자위대 문서은폐' 입니다. ▲사진출처: bloomberg via Financial Review 사학스캔들은 아내가 교장으로 있는 모리모토학원에 국유지를 헐값에 매각한것을 말합니다. 감정가 약 90억원짜리 땅을 모리모토학원에 10억원정도에 넘긴것인데요, 이과정에서 아베 총리, 아키에여사의 관여여부가 핵심논쟁..
아베 아내 [ 재벌가문 딸 ], 자녀는 없다 일본의 아베총리는 일명 '아베노믹스로' 일본의 경제를 부흥시키는데는 성공하였다 평가받고 있지만 사학스캔들, 일보 은폐 등의 산건에 휘말리며 최근 지지율이 급락하였습니다. NHK에 따르면 4월1일기준 아베내각의 지지율은 38%로 추락한반면 부정적의견비율이 45%로 치솟았습니다. 신조 아베의 집안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친가뿐만아니라 외가쪽도 영향력있는 정치인들이 다수 있었고 아베의 아버지 아베 신타로도 유력한 총리후보이었습니다. ▲사진: 신조 아베 일본총리 트위터 아베총리의 아내는 아베 아키에로 결혼전 성은 마츠자키이었습니다. 마츠자키 외가인 모리나가는 일본 제과업체 모리나가를 창업한 가문입니다.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으로 약 2조7천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녀는 없는것으로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