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 규제완화로 주가 상승할까? >
NAVER(035429)와 카카오(035720)의 국내 사업환경이 개선될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내 인터넷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뒷받침 하기위해서 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인터넷 산업 규제 혁신을 추진할것이라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역동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갈라파고스규제, 차별적규제, 등을 종합적으로 발굴하여 개선시킨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즉, 글로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해외기업들에 비해 국내기업들이 받고 있는 규제를 폐지/조정하 는등 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한 촉진제역할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유영민 장관은 감담회 이전에 D2스타트업 팩토리에 입주한 레티널, 크라우드웍스, 딥메디 등 신생 스타트업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미지캡처출처: 앱스토리 매거진
레티널은 2016년도 10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회사로 근거리에서도 가상사물 이미지를 보여주는 AR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하였고 크라우드웍스는 지난해 4월에 설립되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솔루션을 개발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딥메디는 스마트폰 가메라로 손가락을 촬영, 혈압을 측정할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민장관이 이번 간담회에서 "인터넷 산업의 역동성과 혁신성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 해나가겠다"고 밝혀 관련 기업들에게는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빠른기간안에 실제로 규제완화가 이루어지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현정부가 추진사안들을 효과적으로 밀어부치기에 충분한 의석수를 확보하느냐가 쟁점이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LG전자 CIO,상무 출신으로 지난2년동안에는 더불어민주당 온,오프네트워크정당 추진위원장 및 디지털소통위원장을 맡은바 있습니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식은 미국 나스닥 대부분종목들이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캡처출처: 키움증권HTS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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