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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기간동안 미국, 유럽, 일본 증시 상황은 [ 상승세 ]

설연휴 기간동안 미국, 유럽, 일본 증시 상황은 [ 상승세 ]


지난주부터 글로벌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15일부터 연휴가 시작되면서 14일 장을 마감하였는데 해외 증시상황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미국의 3대지수인 S&P500, 나스닥, 다우존스는 2월14일(현지시간) 모두 1%대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집약된 나스닥 지수가 1.8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종목별로는 ChinaCache가 △+27.34%, 알렉시온 △+8.10%, 바이두 △+4.56%, 얀덱스 △+3.93%, 아마존닷컴 △+2.58%, 애플 △+1.84%, 코스트코 △+1.74%, 마이크로소프트 △+1.57% 등이 상승한반면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B) △-15.88%, 바이오딜리버리 △-9.38%, 펩시코 △-2.70%, 익스피디어 △-1.63%, 테슬라 모터스 △-0.42%, 윈 리조트 △-0.32% 등이 하락 마감 하였습니다.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지수 차트 (일봉)



설연휴 첫날인 15일, 닛케이지수는 오전9시40분기준 1.0%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호주의 S&P/ASX지수도 0.78% 오르고 있습니다. 어제 유럽증시도 대부분 1%대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며 글로벌 증시가 지난주 조정에 이어 강한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세계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도 함께 올라 베럴당 $60를 재돌파하였습니다. 14일 국제유가의 대표지수중 하나인 서부텍사스유 선물(WTI FUTURE)가격은 $58.95로 시작하여 $58.20까지 하락하였지만 곧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60.82에 장을 마감하였고 오늘도 소폭상승하여 $60.7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Reuters via 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