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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코스피 종목

토니모리 화장품 판매 실적 & 점유율


토니모리의 최대주주는 배해동 회장으로 지분율은 66%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7월 상장이후 성장률이 크게 둔화되더니 지난해에는 순이익이 적자전환되는 참사를 겪었습니다.


토니모리측은 2017년도 실적부진의 이유를 한반도내 사드배치로 인한 주요상권 매출 부진이라 설명하였습니다. 실제로 사드배치후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이 금지되는등의 제재로 방한 중국인 관광객수가 큰폭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토니모리 뉴욕점, 사진출처: TonyMoly via Koreaherald


토니모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토리모리(칭다오)유한공사, 메가코스화장품유한공사, 심양토리화장품유한공사, 메가코스화장품(상해)유한공사, 메가코스바이오, 메가코스가 있으며 메가코스바이오만 건강보조식품 제조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화장품 제조 또는 판매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칸타월드패널 브랜드 샵 데이터 기준 토니모리의 화장품 시장 점유율은 2014년도▶6.7%,'15▶7.3%, '16▶7.8%이었습니다.


토니모리 제품별 매출 비중 ('17, 3Q기준)


스킨케어▶26.80%

메이크업34.04%

기타제품33.62%

기타5.54%



원재료는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콜마 등으로부터 매입하고 있으며 판매는 대부분 직영적, 가맹점, 유통매장, 면세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수출판매 비중은 20%미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준공된 경기도 화성 바이오밸리와 해외 자회사인 메가코스화장품유한공사가 중국 저장성 평호지역에 신설한 공장이 올해부터 본격가동될것입니다.


이에따라 주문자요구 완제품 생산, OEM 매출이 증가하면서 토니모리 실적회복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마오딥니다.


(자료출처: 토니모리 분기보고서20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