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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코스닥 종목

옵티머스 자산운용, 매직마이크로에 100억원 투자



5일 매직마이크로가 옵티머스 자산운용 주식회사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하였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오는 6월21일 3,478,260주의 신주가 발행되며 옵티머스자산운용은 99억 9999만 7,500원을 지급하게 됩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2009년 금융위로부터 금융투자업(부동산집합투자업) 인가를 받았으며 2011년도에 투자일임업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후 2013년 투자일임업 폐지 승인후 15년도에 전문사모집합투자업으로 등록, 현재는 매출채권펀드, 레포펀드, 부동산펀드,ABL펀드 그리고 신재생에너지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따르면 2018년 1월기준 대표펀드인 옵티머스레포연계BIG&SAFE전문 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1호~8호의 총 설정금액은 약 1,000억원으로 평균수익률은 3.4%를 달성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트남법인 매직비나, 이미지: 매직마이크로

매직마이크로의 주요 사업분야는 Lead Frame과 LED 패키지로 디스플레이, 가전, 모바일, 반도체, 자동차 등을 전방산업으로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가운데 100억원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함께 200억원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매직마이크로의 주가는 10%가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초 일시적으로 1주당 1000원 밑으로 하락한이후 급등세가 시작되더니 최근에는 4000원을 돌파하며 2018년도 주식수익률 240%를 넘어섰습니다.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글로벌경제가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매직마이크로의 전방산업들의 호실적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번 자금확보를 통해 매직마이크로가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면 무난히 흑자전환에 성공할것이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