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무역수지 4천억원 [ 5개월만에 흑자전환, 수출입 품목은? ]

폴란드는 유럽에서 GDP기준 9번째 강대국입니다. 2017년도 기준 폴란드의 연간 명목 GDP는 $524.886B, 한화로 약 657조 5343억원이며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에 이어 9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폴란드는 2004년 5월1일 유럽연합에 가입하였지만 통합 환율인 유로 (Euro)를 사용하지 않고 자국 통화인 즈워티 (PNL)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NDI

폴란드의 무역적자규모는 2008금융위기이후 약 -2400m 유로 (약3조 522억원) 까지 하락한 이후 반등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와 흑자전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연속4개월 무역적자를 기록한 폴란드는 올해4월 314m유로 (약 3993억원)의 무역흑자를 기록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2016년도기준 폴란드는 세계에서 22번째로 수출규모가 큰 국가로 자동차부품, 자동차, 컴퓨터 등을 주력 수출품목으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 자동차, 석유 등을 주로 수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무역을 기타 유럽국가들과 진행하는 가운데 독일과 가장 활발한 무역거래를 하고 있으며 아시아국가들중에서는 중국과 가장 교류가 많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6년도에 폴라드는 한국으로부터 $3.34b (약 3조6005억원)규모를 수입하였으며 이는 전체 수입대비 1.8%의 비중이었습니다.

폴란드의 중앙은행인 폴란드은행 (National Bank of Poland)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4월 폴란드의 상품 무역수지는 314m유로 (약 3993억원), 서비스 무역수지는 1736m 유로 (2조2078억원), 경상계정 516m유로 (6562억원) 씩을 기록하였습니다. 

(참고자료출처: OEC, atalas.media.mit.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