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독일의 GDP는 약 $3685B (약 4098조원)으로 단일 국가중 미국, 중국, 일본 에 이어 전세계 4위 입니다. (참고: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는 약 $1538B (약 1711조원)으로 브라질, 이탈리아, 캐나다에 이은 1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독일은 실질적으로 유럽연합(EU)을 이끌고 있는국가로 앙겔라 메르켈이 4연임에 성공하며 장기집권중입니다. '16년도 기준 수출규모가 $1250B (약 1711조원)으로 세계 3위를 기록하였으며 같은기간 수입규모는 $973B (약 1082조원)에 달하였습니다.
▲독일 Petuelring에 위치한 BMW본사, 이미지출처: Financial Tribune
5월 독일의 무역수지는 19.7B유로 (약 26조원)로 지난 4월대비 △-3.4% 하락하였으며 전년 5월대비는 △-9.6% 감소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독일 연방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5월 독일의 계절조정 무역수지는 20.3B유로 (약 27조원)으로 수출이 전월대비 △+1.8%, 같은기간 수입은 △+0.7% 늘어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출입 품목 비중 및 순위는 '16년도 자료 기준입니다.
독일 수출 품목 상위 3
1) 승용 자동차 ▶12%
2) 자동차 부품 ▶4.6%
3) 의약품 ▶4.0%
독일 수입 품목 상위 3
1) 승용 자동차 ▶5.4%
2) 자동차 부품 ▶3.9%
3) 의약품 ▶2.6%
세계 자동차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폭스바겐 뿐만아니라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휩쓸고 있는 BMW, 벤츠, 아우디 등 대부분의 브랜드가 독일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 및 순위
▲출처: Statista
Statista에 따르면 지난해 폭스바겐 (Volkswagen)의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7.2%로 일보 도요타에 이은 2위를 기록하였고 프리미엄 자동차 모델중에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독일 상위 5 수출 국가 및 비중
1) 미국 ▶9.0%
2) 프랑스 ▶8.0%
3) 영국 ▶7.0%
4) 중국 ▶6.7%
5) 네덜란드 ▶5.8%
독일은 전체수출의 50%이상을 유럽연합 국가에 수출하고 있지만 단일국가중 가장 높은 수출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독일 상위 5 수입 국가 및 비중
1) 중국 ▶10.0%
2) 네덜란드 ▶8.2%
3) 프랑스 ▶7.2%
4) 미국 ▶6.2%
5) 이탈리아 ▶5.3%
수출국가 1위는 미국이었던 반면 독일이 가장 많은 규모를 수입하고 있는국가는 중국이었습니다.
(자료출처: OEC, Atlas.media.mit.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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