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S,X & 태양광 지붕 (솔라루프) 공개

테슬라 모델3,S,X & 태양광 지붕 (솔라루프) 공개

(테슬라 모델S, 이미지제공: 테슬라)

2012년 6월22일 세상에 처음공개된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S에 이어 모델X가 2015년9월 판매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두 모델 모두 1억원이 넘어 부유층들의 럭셔리 아이템에 그쳤습니다. 당시에는 전기차를 충전할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미흡했을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수십년간 타오던 가솔린과 디젤에서 전기로의 변화에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이른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테슬라모델X, 이미지제공: Motor Trend)

하지만 이번 모델3의 판매량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것은 내부디자인의 차별화 뿐만아니라 판매가격이 35,000달러로 중산층이 Affordable 하다는 점입니다. 테슬라 모델3는 1회충전으로 345km를 달릴수 있으며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제로백)이 6초이내이며 오토파일럿 하드웨어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이는 전기차가 가솔린이나 디젤에 비해 힘이 약할것이라는 편견을 뒤엎은 스팩이라 볼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3 내부 사진, 사진제공: 테슬라)

(테슬라 모델3, 이미지출처: TESLARATI)

아래 두 사진들을 보면 일반 지붕처럼 보이지만 테슬라-솔라시티가 제작한 태양광 지붕( 솔라루프) 입니다. 테슬라가 인수한 솔라루프가 기존 판매되고 있는 태양광 지붕보다 저렴한가격에 제작한것인데 이를 통해 집안의 전기뿐만아니라 테슬라 전기차를 집에서도 충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테슬라 솔라루프가 장착된 주택과 테슬라 전기차, 출처: TESLARATI)

(테슬라 솔라루프와 전기충전기가 장착된 주택과 테슬라 모델X, 모델S, 사진제공: 테슬라)

테슬라 주가 차트(월봉)

2013년부터 모델S,X,3 가 공개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2013년 초 대비 약 1,000%의 주가 상승을 거두고 있으며 모델3의 판매가 확대되고 전기충전 인프라가 확장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나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