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경제 분석/한국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사드 임시배치, 대북지원, 신고리 원전>2017.8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사드 임시배치, 대북지원, 신고리 원전>


다음 내용은 한국갤럽이 2017년08월1일부터 08월3일 사이에 19세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조사입니다.


(미국 상원과 하원의 지도부를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모습, 사진출처: 문재인 인스타그램)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의 임기 1년차 직무 수행 긍정률은 81%, 부정 11%로 역대 최고치 수준이며 이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71%보다 무려 10%p나 높은 수준입니다.


(출처: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270호 2017년8월1주:1~3일)



최근 10주동안의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다소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77%로 매우 높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률은 8월1주차에 15%에 그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최근 10주동안 46~50%사이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10%대의 비슷한 지지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에 비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긍정률이 소폭 하락한것은 북한의 ICBM시험 발사, 8.2부동산 대책세제개편안 발표가 있었기때문에 일부 부유층 및 특정 집단의 반발이 발생한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재인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의견중에는 소통과 국민 공감을 잘한다는 의견비중이 19%로 가장 높았으며 서민 위한 노력 및 복지확대, 근면,성실, 일자리 창출, 적폐청산, 공약실천 등이 그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에서는 북핵과 안보가 14%로 가장높았으며 인사문제, 원전정책, 말바꿈, 사드문제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