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회사분할 철회 < 한샘로지스 >

한샘 회사분할 철회 < 한샘로지스 >

지난해 12월에 결정한 한샘의 회사분할이 철회되었습니다. 기존에 한샘은 물류터미널 운영업을 신설회사인 한샘로지스가 맡게 될 예정이었지만 물류전문성이 축적된 기존 자회사 '한샘서비스원'이 물류센터를 직접 위탁 운영하는 쪽이 효울적이라 판단, 회사분할을 번복 하였습니다.

한샘서비스원은 한샘의 비상장 자회사로 1997년 한샘 인테리어 시공팀으로 출범하여 2006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전국에 시공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동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등 한샘과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데 의문점은 '왜 회사분할공시를 낸후 2개월 만에 철회했느냐'입니다.

(이미지제공: 한셈서비스원)

지난해 12월 회사분할 결정이전에 이미 한샘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였을때와 한샘로지스를 신설하여 운영하였을때 효율성 및 경쟁력 전망에 대한 분석이 끝나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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