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화보유고 변화 추이 < 2018 >
외화보유고(Foreign Exchange Reserve)란 해당 국가의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 채권의 총규모를 뜻합니다. 즉, 한국의경우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Bank of Korea)가 보유한 외화채권의 총액을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은 외화보유금액을 변경함에따라 적절한 자국 통화가치를 유지시킬 뿐만아니라 경제상황에 맞는 통화정책의 도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Bloomberg via Business Times)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화채권을 보유한국가는 중국과 일본입니다. 중국의 외화보유고는 약 $3,140b으로 3,000조원 이상의 외화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은 약 1,400조원 규모의 외화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외화보유고 추이
2018년도 1월 한국은행의 외화보유고는 $395.75B (약 440조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2008금융위기이후 200조원 부근까지 하락하였지만 현재는 금융위기 당시 대비 2배가까이 외화보유금액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처럼 한국은행이 외화보유고를 늘리고 있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해외통화 유동성 확보 및 자국통화 경쟁력 강화 등 수많은 장점이 존자하는데 반해 경제불균형을 초래할 위험도 동시에 존재합니다. 외화채권은 달러표기 자산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달러가치가 심각하게 회손된다거나 하는 등의 리스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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