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공영, 대원제약에 308억원규모 신축공사 계약 체결

이화공영, 대원제약에 308억원규모 신축공사 계약 체결

코스닥 건설 개발 전문기업, 이화공영(001840)이 대원제약을 상대로 308억 1,000만원 규모의 대원제약(주) 진천공장 신축공사를 계약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것은 계약규모가 지난해 연간매출대비 무려 18.66%에 달하기때문입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보령제약을 대상으로 470억원 규모의 공장신축공사를 체결한뒤 한달후부터 주가가 급등한바 있기때문에 지난해와 같은 패턴으로 가지 않겠느냐는 투자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공: 이화공영)

지난해 이화공영의 토목건축 시공능력 평가액은 2,224억원을 넘어섰으며 건축부문도 2170억을 돌파하는등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산업, 환경 설비공사 및 전기공사 분야에서 약세를 보여 도급순위 107위로 전년대비 3단계 하락하였습니다.

이화공영의 최대주주는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삼규로 전체발행주식의 35%이상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은 2대주주 최종찬은 최삼규 회장의 장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