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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분석/일본

아베 아내 [ 재벌가문 딸 ], 자녀는 없다


일본의 아베총리는 일명 '아베노믹스로' 일본의 경제를 부흥시키는데는 성공하였다 평가받고 있지만 사학스캔들, 일보 은폐 등의 산건에 휘말리며 최근 지지율이 급락하였습니다. NHK에 따르면 4월1일기준 아베내각의 지지율은 38%로 추락한반면 부정적의견비율이 45%로 치솟았습니다.


신조 아베의 집안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친가뿐만아니라 외가쪽도 영향력있는 정치인들이 다수 있었고 아베의 아버지 아베 신타로도 유력한 총리후보이었습니다.


▲사진: 신조 아베 일본총리 트위터


아베총리의 아내는 아베 아키에로 결혼전 성은 마츠자키이었습니다. 마츠자키 외가인 모리나가는 일본 제과업체 모리나가를 창업한 가문입니다.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으로 약 2조7천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녀는 없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G7국가의 정상들중 영국총리 테레사 메이, 일본총리 신조 아베, 이탈리아 총리는 자녀가 없으며 독일총리 앙겔라 메르켈, 프랑스대통령 엠마뉴엘 마크롱도 입양자녀들만 있고 생물학적 자녀는 없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신조 아베 총리와 부인 아키에, 사진캡처 출처: 아베 공식 트위터


사학스캔들은 사학재단인 모리모토 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에 따른 논란을 말합니다. 지난 2016년도 감정가 9억엔 (약 90억원)으로 알려진 국유지를 모리모토 측이 1억엔 (10억원)에 매입하면서 80억원의 부당이익을 얻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베 신조의 부인 아키에가 해당 국유지에 설립예정이던 초등학교 명예교장이었기때문에 이과정에서 아베총리의 관여여부가 논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