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형 사립고등학교 > 하나고, 상산고, 민사고 학비 비교

민족사관고등학교 '민사고', 상산고등학교 '상산고', 하나고등학교 '하나고' 는 국내 최고의 3대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로 꼽히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중 다수가 국내외 상위 랭킹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한된 입학정원에 매우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사립고등학교이다 보니 학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 (민사고)의 경우 1년 학비가 2,490만원입니다. 왼만한 미국 대학교 학비수준으로 3년간 총 7,470만원의 학비가 소요됩니다. 하지만 올해 일반전형 입학정원은 165명에 불과하였습니다.

▲사진제공: 하나고등학교

올해 하나고의 입학정원은 200명으로 정원내 지원인원이 675명, 3.4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일반전형의 경우 서울에서만 148명 모집하고 전국 다문화 가정자녀 또는 군인자녀들 40명, 하나 임직원 자녀 12명을 모집하였습니다.

2017년도기준 하나고의 1년 학비는 1545만원, 교육비는 2016만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민사고대비 학비가 낮지만 교육비기준 3년간 6000만원 이상이 필요합니다.

▲사진: 베리타스알파DB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상산고의 모집인원은 남학생 240명, 여학생120명입니다. 1분기 수업료 포함 공납금은 176만5천원으로 연간 646만원에 달합니다. 기숙사비는 월 16만8천원이며 급식비는 한끼당 4천원, 세탁비는 주당 6천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상산고 성적반영 과목은 수학 ▶25%, 국어 ▶20%, 영어 ▶20%, 사회 ▶15%, 과학 ▶15%, 체육 ▶5%로 중학교3학년1학기 40%, 2학년1,2학기 25%씩, 1학년2학기 10%를 반영하여 1단계 선발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지 캡처출처: 상산고등학교 홈페이지

(자료출처: 각학교 홈페이지 입학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