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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코스닥 종목

파세코, 미국 GHP그룹에 207억원 규모 '석유스토브 공급계약' 체결


코스닥 상장사 파세코 (037070)가 30일 미국 GHP그룹을 상대로 207억원 규모의 석유스토브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이는 파세코의 지난해 매출액대비 17%규모로 지난해 5월 BHP그룹과 체결한 석유스토브 공곱계약 규모대비 20억원이상 확대되었습니다.


GHP그룹은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둔 제조업회사로 전기 벽난로, 벽난로 유리문, 휴대용 난방 등의 제품들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파세코의 최대주주는 유일한 대표이사로 올해 1분기말 기준 파세코 주식 442만7945주를 보유하였으며 친인척 및 관계회사의 지분을 합산하면 지분율이 72.71%에 달하였습니다.

파세코는 전기 전자 석유스토브 제품의 매출비중을 100%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단일품목으로는 가스쿡탑과 석유스토브의 매출비중이 각각 22.4%, 15.1%씩 ('18년도 1분기 기준)을 기록하였습니다. 


파세코의 주요상표로는 KERONA와 PASECO가 있으며 현재는 B2B사업중심이지만 B2C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것이라 밝혔습니다.


공급계약체결소식에도 파세코의 주가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공시가 발표된 30일 파세코 주식가격은 전일 종가대비 -0.17%하락한 58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1년동안에는 개인투자자들이 파세코주식 -71만주이상 순매도한 반면 기타법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부분을 매도물량을 매입하였습니다.


참고: 파세코의 2017년 수출비중은 31.9%, 올해1분기에는 15.3%를 기록하였습니다.



(자료출처: 파세코 분기보고서 20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