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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코스닥 종목

네이처셀 주가조작 [ 하한가, 코스닥 주식 위기 ]


올해 3월 한주당 최고 64,600원까지 기록, 최대 코스닥 시가총액 기준 6위까지 기록한 네이처셀이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전해졌습니다.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주자조작 정황 등을 포착, 본사 사무실 등의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고 전해졌습니다.


위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이처셀 (007390)의 주가는 하한가로 직행하였습니다. 오전 11시까지만해도 강보합과 약보합세를 반복하던 네이처셀이 11시51분부터 3분만에 하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네이처셀 2018.06.12 호가창

▲캡처출처: 영웅문HTS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의 일일 최대 주가 변동폭은 +- 30%입니다. 즉 하루에 주식가격은 전일 종가대비 +30% 초과로 상승할수 없는 반면 -30%미만으로 하락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간 오후 1시 31분기준 하한가 매도물량이 580만주 가까이 누적되어 있습니다.

이정도 하한가 물량이라면 개인적의견으로는 최소 연속 3번의 하한가를 기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네이처셀 주식 보유자들은 당분간 처분하는데에도 어려움을 겪을것입니다. 점하, 즉 장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매도하기위해서는 1만원 중반 이하로까지 네이처셀의 주식가격하락을 기다려야 할수밖에 없을것으로 판단됩니다.


2017/12/21 - [주식시장/코스닥 종목] - 네이처셀 주가 전망 < 음료, 화장품, 줄기세포 >

위 링크를 통해 네이처셀의 주가전망을 보면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위 전망은 이번 주가조작 혐의 등과 같은 회사 개별리스크를 제외한 분석입니다. 


지난해 네이처셀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줄기세포 사업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투심이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네이처셀의 주가가 기존 주가대비 최대 10배이상 상승하였던것은 네이처셀의 파이프라인 기대감이 상당부분 영향을 미쳤기때문으로 볼수 있습니다.

올해 3월 식약처는 네이처셀이 허가신청한 '퇴행성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조건부 품목허가'를 반려하였고 6월에는 주가조작 정황 등이 검찰에 포착되면서 압수수색까지 받고 있습니다.


제주감귤, 오렌지쌕 등의 과실 캔 음료의 매출비중이 약 70%에 달하고 있는점을 고려한다면 급등 이전 수준인 5000원 - 6000원 사이 밑으로 까지 주가가 폭락세를 이어갈 확률은 낮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주가조작 혐의가 사실로 들어날 경우,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의 경영권에 심대한 위기가 찾아올것이며 5천원선이 무너질 가능성까지 배제할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