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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스밥버거 최대주주는 네네치킨 [ 창업자 오세린 ]


'봉구스밥버거'는 1985년생 오세린 씨가 2009년 설립한 밥버거 프랜차이즈로 초기 창업비용이 10만원으로 알려져 화재가 된바 있습니다. 봉구스는 프랑스어로 '훌륭한 한입거리'라는 뜻으로 3500원이하의 저렴한 밥버거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호텔에서 여성3명과 마약을 투여한 혐의로 '집유'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미지는 한순간에 추락하였고 회사 경영에도 어려움이 들이닥쳤습니다. 


(이미지: 봉구스 밥버거)



이에 오세린 창업주는 네네치킨에 봉구스밥버거를 매각하였는데요, 비난여론이 상당한 상황입니다. 오세린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위사실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았고 가맹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정위에 이미 신고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네치킨은 혜인식품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2015년 600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한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네치킨이 봉구스밥버거의 지분율을 늘리며 최대주주가 된것도 이러한 감소추세를 탈피하고 반등을 주기위해서 인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미지출처: 인사이트)


봉구스밥버거가 소유한 브랜드는 밥버거 프랜차이즈인 '봉구스밥버거' 와 이를 운영하는 법인 '부자이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