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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지수

주식 공매도 하는법 <개인이 공매도로 수익 실현하는 방법>

개인 공매도 하는법 < 공매도로 수익 실현하는 방법>




공매도 (Short selling)이란 현재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종목의 주식을 빌려 매도한후 주가변동시 매수하여 주식대여자에게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의 매매기법입니다. 따라서 일반 주식거래와는 달리 투자종목의 주가가 하락할경우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이지만 반대로 주가가 상승할경우 손실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개인들의 경우 신용대주거래를 통해 주가하락시 수익을 실현할수 있으며 매도체결금액의 70%를 대주보증금으로 하며 대주기간은 증권사마다 상이하지만 보통 30일~180일 사이 입니다. 또한 주식을 빌리는것이기때문에 대주매각대금에 대한 이용로 연 0.15% (키움증권 기준)를 상환시 지급해야하며 키움증권 영웅문이용시 코드번호 0878 에서 신용대주가능종목을 조회해볼수 있습니다.


(캡처출처: 키움증권 HTS)

신용대주가능종목과 대주가능수량은 비정기적으로 변동될수 있으며 대주매도주문시 직전가 이하의 호가가 금지되어있고 현재가보다 높은가격, 동시호가시간 기준가보다 높은가격만 호가 가능하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사진출처: SOPHISTICATEDINVESTOR.COM)


해외 전문투자가들은 공매도(Shortselling)를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낮추기위한 일종의 헷지상품으로 편입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투기성 성격이 상대적으로 짙은것으로 보입니다. 주가하락에 높은 비중으로 배팅할경우 원금이상의 손실 뿐만아니라 경제악화의 상황을 바래야하는 상황이므로 도덕적/윤리적 비판을 피할수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국가의 경제나 특정 종목이 과열현상에 접어들었고 실적이 악화되거나 버블이 터질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공매도 혹은 대주거래가 수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