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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지수

분산투자의 장점 & 분산투자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하는 법

분산투자의 장점 & 분산투자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하는 법


(이미지 출처: Florida Atlantic University)



분산투자란? 두개 이상의 자산에 자산을 분산하여 투자하는 방법으로 실제로 어느 한곳에 투자할때보다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성질의 자산, 즉 한쪽이 오를때 다른한쪽이 통상적으로 떨어지거나 보합세를 유지하는 자산들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분산투자한 두 자산들이 대부분 동시에 오르거나 동시에 떨어진다면 분산의 효과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분산투자는 자산배분 ▶ 증권선택 ▶ 시점선택의 차례로 행해지는데 지극히 당연한 과정이라 암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주식, 부동산, 채권, 현금 등에 각각 얼마를 투자할지가 자산배분이며 이러한 큰틀의 배분을 한뒤 주식중에서는 어떠한 종목을 살지, 부동산은 어떤곳에 투자할지 (증권선택) 결정하며 최종적으로 이들을 언제 사고 팔지가 시점선택입니다.

이처럼 지극히 당연하고 쉬어 보이지만 자세하게 들어가면 투자종목 선택 및 시점 선택시 세금관계 ( 면세, 종합 금융소득세의 적용 여부), 법적 제도적 제약 등을 사전에 조사해야 하며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세계경제흐름에 따라 업종 및 종목별 기대수익률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주기적으로 이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해야 좀더 정확한 투자시점을 발굴할수 있을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주기적 세계 경제 및 업종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내 비중들을 수정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자산들에서는 수정과정에서 매매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잦은 대량 매매 보다는 소규모 비율을 수정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투자활동이 주업무가 아닌 경우에는 변동성이 높은 주식, 선물, FX마진 등의 종목의 투자비중을 낮추고 장기투자를 하여 세계경제 변화에 따라 1달 단위 혹은 최소 분기단위로 종목별 투자비중을 수정해가는 것이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유지할수 있을것이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