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회원국, 국가별 석유 보유량 순위

OPEC 회원국, 국가별 석유 보유량 순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OPEC 본사, 출처: Alamy)

석유수출기구(OPEC)에 가입한 국가는 총14개이며 알제리아, 앙골라, 에콰도르, 에콰토리얼 기니아, 가봉,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리비아, 나이지리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유나이티드 아랍 에미리트 그리고 베니수엘라 입니다.

OPEC의 한마디 발표에 따라 국제유가가 요동을 치고 모든 투자자들이 예의주시하는 이유는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세계 크루드오일 재고량 점유율 (2016)

(출처: OPEC Annual Statistical Bulletin 2017)

참고: 정제되지 않은 석유를 원유라 통상적으로 칭하고 있습니다.

OPEC국가들의 원유(Crude Oil) 보유량 점유율은 전세계의 81.5%로 비회원국가들의 재고량보다 4배이상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OPEC국가의 감산 이행 연장여부가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으로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OPEC국가들 중에서는 베네수엘라가 24.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 ▶ 21.9%, 이란 ▶ 12.9%, 이라크 ▶ 12.2%, 쿠웨이트 ▶ 8.3%, 유나이티드 아랍 에미리트 ▶ 8.0%, 리비아 ▶ 4.0%, 나이지리아 ▶ 3.1%, 카타르 ▶ 2.1%, 알제리아 ▶ 1.0%, 앙골라 ▶ 0.8%, 에콰도르 ▶ 0.7%, 가봉 ▶ 0.2% 순입니다.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의 오일 재고량이 65%로 가장높고 지난해 OPEC국가들의 원유재고량은 1조 2,167.8억 베럴이었습니다. 

(자료출처:OPEC)